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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지원군 효과 누리지 못한 완패

작성일: 2014.11.28 21:0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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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 애런 맥기가 7년 만에 KBL로 돌아왔다 ⓒ SPOTV NEWS
[SPOTV NEWS=스포츠팀] 전력 상승 요소는 있었지만 곧바로 결과를 낳지는 못했다. KGC가 애런 맥기의 영입과 강병현의 복귀에도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9-80으로 졌다. 매 쿼터 점수 차가 벌어졌고, 3쿼터 이후에는 20점 차 이상 뒤처지면서 완패했다.

전력 보강이 됐지만 결과는 지난 두 차례 맞대결보다 처참했다(1차전 61-64 패, 2차전 82-69 승). 먼저 외국인선수 CJ 레슬리가 팀을 떠나고 맥기가 7년 만에 KBL에 복귀했다. 16일 KT전 이후 전력에서 빠졌던 강병현도 돌아왔다. 높이와 공격력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수들이었지만 복귀전에서는 컨디션 점검에 그쳤다.

맥기는 1쿼터 종료 약 2분 17초를 남기고 코트를 밟았다. 첫 3차례 야투 시도가 전부 실패로 돌아갔으나 SK 김민수를 앞에 두고 골밑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김민수와의 매치업에서 부드러운 턴 동작과 함께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을 집어넣기도 했다. 한국에서 뛰던 3시즌 동안 평균 21.2득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했을 때만큼은 아니겠지만 몸 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강병현은 3점슛 3개를 던져 2개를 집어넣은 것을 포함해 8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이기에 조금 아쉬운 결과물. 3,4쿼터에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KGC는 리온 윌리엄스만이 두자릿수 득점(19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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