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막내형사 김도건 "마동석, 적으로 만나면 목숨 생각해야"[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범죄도시3'에 막내 형사로 출연한 배우 김도건이 마동석과 호흡에 대해 얘기했다.
배우 김도건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포티비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도건은 마동석과 '범죄도시3' 서울 광역수사대팀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는 "멀리서 봤을 때랑 합을 나눌 때랑 달랐다. 이전에 먼발치에서 견학을 했을 대는 그저 그분의 연기만 봤는데 이번에 작품을 같이 하면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걸 느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범죄도시3'의 식구가 되어보니 스태프들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다.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현장 분위기가 다운될텐데 마동석은 그런 모습을 안 보인다. 배우들 중에서 제일 잠을 안 주무셔서 피곤할 텐데도 즐겁게 띄워주려고 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제는 가족이 된 마동석, 그런데도 김도건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전보다는 가까워졌는데 친해졌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하다"라며 "아직 내게 우상 같은 느낌이라 스스로 먼저 가까워지기가 (그렇다) 마음속에 아직 더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 스스로 선을 긋는 것 같다. 이전보다는 물론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설명했다.
김도건은 마동석을 "엄청 큰 사람"이라 표현하며 "인품 자체가 엄청 크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을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모두에게 주려고 한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굉장히 많이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또 배우고 싶다. 또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배우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 작품에서는 한 팀이 아닌 적으로 만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욕심은 있다"라고 당당하게 답한 김도건은 이내 "근데 적으로 만나면 이길 가능성보다는 살아남을 가능성을 봐야 할 것 같다"라며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옆에서 붕붕거리는 걸 보면 실제로 게임 효과음 같은 바람 소리가 난다. 그걸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면 좋겠지만, 내 실수로 인해서 스스로 맞는다면 뭔가, 그럴 수 있겠다 생각이 든다. 그만큼 압도감이 있다"라며 "주먹이 엄청 크고 빨라서 진짜 게임 캐릭터 같은 느낌이다"라고 또 한번 강조했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