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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선수들의 열망이 모여 만든 승리" 강인권 감독 팬들에게 감사 인사

작성일: 2023.06.04 20: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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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권 감독 ⓒ곽혜미 기자
▲ 강인권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6월 첫 3연전을 싹쓸이 승리로 마친 NC는 4위를 유지하면서 5위 두산과 격차를 벌렸다. 26승 23패 승률 0.531이다. 

선발 이재학이 5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투구로 마운드를 지켰다. 6회 첫 피안타가 나왔지만 무사 1, 3루에서 상대 직선타를 더블플레이로 연결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7회에는 이재학이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주자를 쌓았지만 두 번째 투수 김영규가 1점만 내주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마무리 이용찬이 징계성 1군 말소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NC는 김시훈을 세이브 상황에 투입했다. 김시훈은 볼넷으로 주자 2명을 내보냈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만들면서 시즌 2호 세이브를 올렸다. 

공격에서는 김주원이 2회 2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2회 선두타자 제이슨 마틴이 체크스윙으로 행운의 안타를 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마틴은 3회 1사 1, 3루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렸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은 "선발 이재학이 훌륭한 투구로 승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늘은 그 어떤 누구보다도 3루 쪽에서 열띤 응원을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꼭 승리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열망이 모여져서 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말을 잘 마무리한 만큼 다음 주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C, LG 상대 3연전 싹쓸이 승리

- 최근 기록 기준 1816일 만의 싹쓸이 승리
직전) 2018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홈 3연전 싹쓸이

- 잠실 기록 기준 2191일 만의 싹쓸이 승리
직전) 2017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잠실 3연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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