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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이적료'…협상만 잘하면 토트넘행 확정 "완전 이적으로 온다"

작성일: 2023.06.12 19:06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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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클레망 랑글레(27)와 계약을 노린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랑글레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랑글레 미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에 그의 상황을 해결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랑글레와 완전 이적 계약 가능성을 두고 이미 논의한 바 있다"라며 "그는 지난여름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랑글레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 계약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토트넘은 지난여름 수비수 보강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함께 수비진을 구축할 선수가 필요했다.

인터 밀란의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와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접근한 이유다. 그러나 영입이 무산됐다. 이후 토트넘은 여러 선수를 눈독 들이다가 랑글레에게 접근했다.

랑글레는 뛰어난 패스와 빌드업, 발밑 기술을 갖췄다. 그러나 수비에서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다. 안정성이 떨어져 위험한 장면을 여러 번 노출한 바 있다.

세비야에서 활약한 랑글레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세 시즌 연속 40경기 이상 뛰면서 팀 내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2021-22시즌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총 27경기에 나섰는데, 라리가 21경기 중 선발 출전은 7경기뿐이었다. 그의 영향력이 점점 줄어들면서 팀과 결별을 생각했다. 이때 토트넘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 후 총 35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6경기 중 24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에 비해 후반기 들어 팀 내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스퍼스 웹'은 "바르셀로나는 랑글레를 영입할 당시 3200만 파운드(약 518억 원)를 지급했다"라며 "바르셀로나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원한다면 토트넘은 영입을 포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에 1200만 유로(약 166억 원)의 이적료를 달라고 답한 상황이다.

▲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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