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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연전 '5연패 탈출'…박진만 감독 "선수들 의욕과 집념으로 잡았다" [SPO 수원]

작성일: 2023.06.18 21:19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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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곽혜미 기자
▲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선수들의 이기겠다는 의욕과 집념으로 어려운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번주(13일~18일) 삼성은 잠실 LG 트윈스와 수원 kt까지 수도권 6연전에 나섰다. 결과는 1승5패. 특히 이날 전까지 5연패에 빠지며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삼성은 이날 kt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양 팀은 5회까지 안타 총합 19개(삼성 9개, kt 10개)를 때려내며 난타전을 펼쳤다. 5-5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6회초 삼성이 승기를 잡았다. 2사 2루에서 김지찬이 1타점 적시타를 쳐 6-5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 8회초 1사 3루에서 김지찬의 유격수 땅볼에 3루주자 김성윤이 홈플레이트를 파고들며 7-5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선발 투수 최채흥이 4⅔이닝 10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 하며 5회를 채우지 못했지만, 이후 등판한 문용익(1⅓이닝 무실점)-양창섭(1이닝 무실점)-김대우(⅓이닝 무실점)-이승현/우완(⅔이닝 무실점)-이승현/좌완(1이닝 무실점)은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은 14안타 7득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괴롭혔다. 강민호와 이재현은 3안타, 김지찬과 김재성, 김태군은 멀티히트를 때려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뒤 “팀이 연패 중이었지만, 선수들의 이기겠다는 의욕과 집념으로 어려운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 수도권 원정 6연전을 펼치며 팬들의 함성에 부응하지 못했는데, 오늘(18일) 역전승을 발판으로 다음주 분위기 반전시킬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6승36패를 기록했다. 8위 kt와 격차를 ‘1’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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