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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우디행’ 성사 가능성 X…연봉 420억 ‘메가 오퍼’에도 흔들림 없다

작성일: 2023.06.20 16: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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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주축 공격수 손흥민.
▲ 토트넘의 주축 공격수 손흥민.
▲ 손흥민
▲ 손흥민
▲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연봉 제안도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을 흔들지 못할 듯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은 손흥민에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하려 한다. 알 이티하드로 예상되는 구단은 3,000만 유로(약 420억 원)를 보장하려 한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 적지 않은 이적료도 안길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구단은 토트넘에 손흥민 영입을 위해 6,500만 달러(약 835억 원)를 지급할 전망이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품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할 것이란 예상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유럽 정상급 선수들 수집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알 나스르에서 연봉 2억 유로(약 2,801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35)는 돌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알 이티하드로 향했다. 연봉은 호날두와 비슷한 규모다.

▲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유럽 무대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들도 속속들이 중동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첼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려놓은 은골로 캉테(32)도 알 이티하드로 향한다. 황희찬(26)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후벵 네베스(26)도 돌연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하는 분위기다. 게다가 알 힐랄은 최근 인터 마이애미로 향한 리오넬 메시(35) 영입을 위해 연봉 5억 유로(약 7,000억 원)를 제시하기도 했다.

천문학적인 연봉 제시에도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을 듯하다. 여전히 세계 최고 무대에서 경쟁을 원하고 있다. ‘ESPN’은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공식적인 제안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구단과 선수 모두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회장의 의지도 강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근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29) 잔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토트넘 최고 원투펀치인 손흥민과 케인을 붙잡아두려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57) 선임과 함께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 손흥민
▲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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