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김병수 수원 감독이 본 슈퍼매치 “기술보다 정신력이 중요한 경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정신력이 경기를 좌우할 것이라 전망했다.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에 힘을 준 김병수 감독의 의지다.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2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김병수 수원 감독은 “오늘은 투지, 간절함, 끝까지 하고 자는 마음이 필요하다. 정신적인 부분이 기술보다 우위에 있는 경기다. 정신력에 많이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A매치 휴식기가 있었다. 김병수 감독은 “1주일 동안 대부분 팀은 회복에 집중한다. 나머지 1주일은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빌드업을 차분히 나가기는 여러모로 어렵다. 수비 조직은 잘 갖춰야 한다. 이틀 정도 시간을 썼다. 게임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문제다. 중원에 숫자를 둬서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않겠나”라고 분석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 중앙 수비수 김주원이 선발로 나선다. 김병수 감독은 “한호강이 부상이다. 김주원의 심적인 부담감이 크겠지만,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다. 선수들과 의사소통도 잘 됐다. 믿고 한 번 써보려 한다”라고 기용 이유를 설명했다.
유망주 손호준은 김병수 감독 부임 후 자주 기용되고 있다. 김병수 감독은 “U-22 룰이 있다”라며 “손호준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황을 보면서 조금씩 기용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불투이스와 바사니는 명단 제외됐다. 김병수 감독은 “다음 경기가 FA컵이다. 로테이션을 돌릴 선수가 많이 부족하다. 두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다”라며 “피지컬 코치가 바사니는 30분 정도 뛸 수 있다더라. 아직 100%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적시장 차후 계획에 대해서는 “미드필더와 공격수 자원이 부족하다. 보강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짧게 답했다.
수원은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18경기 2승 3무 13패 승점 9로 최하위다. 지난해부터 팀을 이끈 이병근 감독은 1년 만에 경질됐다. 김병수 감독 선임과 함께 반전을 꾀했지만,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로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진 홈 경기에서 올 시즌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결과를 통해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11위 강원FC는 승점 12로 수원에 3점 앞서있다. 득점은 수원이 16, 강원이 11이다. 강원은 오는 25일 수원FC 원정을 떠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