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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용수 감독 고별전 현장 스케치

작성일: 2016.06.23 06:00 정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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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찬 인턴기자] 중국 리그 장쑤 쑤닝 사령탑을 맡게 된 최용수 감독의 FC 서울 고별전은 전반적으로 차분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안산 무궁화 FC와 경기에서 윤주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최용수 감독은 서울 소속으로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에서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 전 선수 대기실 앞에서 코치들과 함께 모든 선수와 악수하며 평소와 같이 차분하게 경기를 준비했다. 이와 달리 몇몇 선수들은 최용수 감독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평소와는 다른 인사를 나눴다. 데얀은 "Bye bye"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아드리아노는 이례적으로 한국식 인사를 하며 웃음을 보였다.

최용수 감독이 경기장에 나오자 관중들은 최용수 감독의 이름을 연호했다. 최용수 감독은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답했다. 경기 도중 자신의 이름이 연호 될 때에도 화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어진 고별식을 치른 최용수 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동안 많이 감사했고,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한 뒤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영상] 최용수 감독 고별전 현장 스케치 ⓒ 스포티비뉴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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