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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영상) '흥민 현준 현수' 신태용호 와일드카드 기대 효과는

작성일: 2016.06.27 10:57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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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뽑힌 석현준.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는 18명의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23살이 넘는 와일드카드 3명에는 예상대로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포르투)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뽑혔다. 지난 대회에 견줘 이례적으로 공격수 2명을 와일드카드로 선발해 관심을 끌었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35명의 예비 명단 가운데 18명의 최종 명단을 뽑아야만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에게 오른쪽 윙을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A매치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석현준을 뽑은 배경에는 지난 6일 체코와 친선경기에서 보인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신태용 감독은 "(석현준은)체코와 평가전에서 유럽 선수들과 부딪히면서도 밀리지 않았다. 힘 있는 플레이를 했다"며 대표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수비다. 신태용 감독은 애초 와일드카드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장현수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팀의 반대로 장현수만을 뽑았고 나머지 2명의 와일드카드로 공격수를 선발했다. 신태용 감독은 "장현수는 워낙 멀티 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조직력 유지 차원에서 그의 포지션을 제한할 계획"이라며 "수비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남은 기간 잘 훈련해 리스크를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영상] 신태용 감독, 편집 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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