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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배역 위해 7kg 감량, 컨디션 회복 오래 걸렸다"[인터뷰①]

작성일: 2023.08.01 11:5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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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제공ㅣ어썸이엔티
▲ 박서준. 제공ㅣ어썸이엔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배역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개봉을 앞둔 배우 박서준이 1일 오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서준은 재난 상황을 맞이한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한 점에 대해 "그게 한 3년 전 정도에 촬영한 거니까 물론 지금과도 얼굴이 다르다. '드림'을 찍고 바로 '콘크리트'에 들어간 거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어쨌든 이 상황이 재난 상황이고 캐릭터를 구축할때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하는데 민성이를 생각했을 때 엄청 근육질인 외형은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다. 옷도 너무 신경쓰는 사람은 아니었을거고. 가을이면 셔츠에 갈색 가디건 같은 걸 입을 느낌의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그래서 7kg 정도 감량을 했다. 물론 추운 배경이니까 두꺼운 옷을 입어서 몸 라인이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제 상태가 그 체중으로 만들어져야만 연기를 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량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가 제일 컨디션이 좋은 체중이 76~77kg 정도 된다. 감량을 하다 보니까 컨디션이 많이 왔다갔다 하더라. 게다가 폭염에서 촬영하다보니 컨디션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점이 있었다. 하지만 역할을 표현하는게 1순위지 않나. 감량이 되어있는 상태를 오래 지속하다 보니까 컨디션을 끌어올리기기 쉽지 않았고 회복이 오래 걸렸다"고 털어놨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서준은 이번 작품에서 민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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