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델 보스케 감독, "아틀레티코 GK 모야 발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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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스페인 대표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2015년 유로예선과 첫 A매치를 앞두고 뉴페이스 2명의 발탁 가능성을 내비쳤다.
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델 보스케 감독이 스페인 팔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미겔 앙헬 모야(30), 말라가 미드필더 세르히 다르데르(21)의 최근 활약에 호평했다고 보도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모야는 올시즌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또한 다르데르도 말라가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야는 2014-15시즌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전 골키퍼로 리그 25경기(22실점), UCL 6경기, 수퍼컵 2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다. 지난해까지 소속팀 수문장으로 활약한 티보 쿠르투아(첼시)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 단 1골만 내주는 철벽 방어를 과시했다. 모야는 2000년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부터 17, 19, 20, 21세 대표까지 활약했으나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적은 없다.
델 보스케 감독이 언급한 또다른 선수인 다르데르는 스페인 21세 대표 미드필더다. 2014-15시즌 말라가에서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월 28일 헤타페와의 리그 홈경기에서는 호쾌한 25m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3-2 승리에 공헌했다. 중거리 슈팅 뿐만 아니라 전진 드리블, 태클에 능숙하며 2013년 11월 말라가가 4년 재계약으로 붙들어 둘 정도로 재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스페인 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처참한 실패을 뒤로 하고 3월 하순 유로 예선 1경기, A매치 1경기로 새출발에 나선다. 델 보스케 감독은 20일 우크라이나와 유로예선 홈경기(27일/세비야), 네덜란드 원정 A매치(암스테르담/31일)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모야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상] 아틀레티코 GK 모야 경기 장면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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