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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패, 리그 무득점' 아틀레티코, 4시간 골침묵에 빠지다

작성일: 2015.03.03 15:41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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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대권에 도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골침묵에 빠졌다. 반등을 위해서는 선수단 특히 공격진의 심기일전이 절실하다.

스페인 주요 스포츠일간지 <마르카>는 3일(이하 한국시간) '4시간 골침묵에 빠진 아틀레티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월 21일 알메리아전에서 후반 17분 앙트완 그리즈만에 이후 4시간에 걸쳐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메리아전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어 레버쿠젠전 0-1 패배, 1일(한국시간) 리그 세비야 원정경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세비야전에서는 그리즈만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지만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이후 페르난도 토레스, 마리오 만주키치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못했다.

세비야는 올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안방에서 패배가 없는 팀이다(9승 4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서도 충분히 버거운 상대다. 하지만 최근 만주키치, 그리즈만, 토레스 등 공격진의 날카로움이 이전보다 무뎌졌다. 핵심 미드필더 코케는 세비야전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됐지만 부상 후유증 탓에 장점인 패스와 중원 장악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라울 가르시아는 "골가뭄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8일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5위 발렌시아와 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이후 14일 에스파뇰 리그 원정경기를 소화한 이후, 17일에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버쿠젠을 준비한다. 


[사진] 세비야 아틀레티코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16강 1차전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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