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압도적" 한국 양궁, 딱 세 글자면 설명 끝…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 '화제', 도대체 몇 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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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신원철 기자] "압도적이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나라라며 '숫자로 보는 아시안게임' 소식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9일 '숫자로 보는 아시안게임' 소식으로 대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역대 최다 선수단 1만 1970명, 중국의 역대 최다 메달 3189개 등이 이번 아시안게임을 설명하는 숫자로 언급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숫자로는 42가 꼽혔다.
조직위는 "42 - 한국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통해 양궁이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뒤 42개의 금메달을 얻었다. 양궁 종목에서 압도적인 국가로 자리했다"고 설명했다.
20일에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한국 남자 축구 이강인, 여자 배드민턴 안세영과 함께 남자 양궁 김우진을 주목하기도 했다.
김우진은 "세계 챔피언 3회에 빛나는" 선수로 소개됐다. 조직위는 "김우진은 남자 리커브 부문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다. 31살인 그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010년 광저우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통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차례 세계 챔피언에 빛나는 김우진은 현재 세계 랭킹 2위, 아시아 랭킹 1위다"라고 소개했다.
수상 경력이 말해준다. 김우진은 아시안게임과 인연이 깊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면서 어린 나이에 한국 양궁의 에이스가 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1, 2차 합계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혼성 단체전과 단체전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대감을 키웠다. 조직위가 주목할 만한 쾌조의 컨디션이다.
한국의 대표적 효자종목인 양궁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는 리커브에서 5개, 컴파운드에서 5개로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각 종목은 성별 단체, 혼성, 성별 개인으로 나눠져 있다.
▶ 조직위가 소개한 숫자로 보는 아시안게임
1만 1970명 "이는 지금까지의 아시안게임 중 가장 많은 숫자. 선수들은 45개 국가를 대표한다."
5300년 "신석기시대 양주문화가 항저우 지역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 이번 대회의 메달 디자인은 항저우의 지리적 특징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발견된 양주문화의 의식용 기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3189개 "중국은 1974년 테헤란 올림픽에서 첫 출전한 이후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얻었다. 이는 전체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이다. 일본, 한국, 이란, 인도가 그 뒤를 잇는다."
185명 "(의) 북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북한은 12개의 금메달을 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 대형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20개 "일본은 모든 아시안게임에서 2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낸 유일한 국가다."
9종목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올림픽 예선이 된다. 양궁, 아티스틱 스위밍, 복싱, 브레이킹댄스, 하키, 근대 5종, 요트, 테니스, 수구 성적을 통해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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