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승리 시 ‘조 1위 16강행!’ 황선홍호 태국전 명단 공개…‘금일 합류’ 이강인 제외, ‘백승호-박진섭-설영우’ 와일드카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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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진화(중국), 김건일 기자] 승리 시 조 1위 16강 진출 확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와일드카드 3인을 모두 꺼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21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태국과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냈다. 황선홍 감독은 스트라이커 박재용(전북 현대)과 안재준(부천FC1995)을 동시에 선발로 내세웠다.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엄원상(울산 현대), 홍현석(KAA 헨트), 백승호(전북)가 중원에 포진한다. 설영우(울산), 박진섭(전북), 이재익(서울 이랜드), 황재원(대구FC)이 포백을 맡는다. 이광연(강원FC)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날 황선홍호는 와일드카드 3인(백승호, 박진섭, 설영우) 모두 선발 명단에 넣었다. 설영우는 1차전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전 박재용의 골을 돕는 등 맹활약하며 예열을 마쳤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은 명단 제외됐다. 이강인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중국 항저우로 들어왔다. 곧바로 공항을 떠나 축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E조 2차전 태국전이 열릴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으로 떠났다. 휴식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팀에 하루빨리 녹아들기 위해서 목적지를 경기장으로 정했다.
강행군이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부상 복귀전에서 이강인은 후반전 10분을 뛰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항저우에 도착한 이강인은 화두인 몸 상태에 대해 “(부상 정도는) 비밀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아시안게임 각오로는 “나보다 더 어린 선수들과 꼭 좋은 결과 내보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호는 16강 진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9-0으로 크게 이겼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한국은 전반전 4골, 후반전 5골을 터트리며 쿠웨이트를 제압했다. 경기 내내 별다른 위기 상황 없이 쿠웨이트를 몰아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거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펄펄 날았다. 주장 백승호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조영욱(김천 상무)은 멀티골을 넣으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엄원상, 박재용, 안재준도 득점 레이스에 합류하며 황선홍호의 대승을 장식했다.
같은 날 E조의 태국과 바레인은 1-1로 비겼다. 심지어 바레인은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태국전 승리시 한국은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5회(1970, 1978, 1986, 2014, 2018)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2014년 부산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까지 두 대회를 연속 석권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역사상 첫 3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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