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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페이커 선발 출전할까… 드디어 아시안게임 LOL 시작! 관전 포인트 3

작성일: 2023.09.25 06:00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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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곽혜미 기자
▲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지만 기자]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경기가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약 한 달전부터 합숙과 훈련을 지속해왔다. 서울시와 한국e스포츠협회의 도움으로 서울 상암에서 다양한 훈련을 지속해 왔으며 22일 출국해 25일 드디어 첫 경기에 나서게 된다. 

총 15개국이 참여해 단기간에 우승자를 결정짓는 만큼 각국은 매 경기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지난 아시안게임과 달라진 경기 방식, 최신식 e스포츠 전용 경기장서 진행되는 경기, 중국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대회 등 다양한 관전포인트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 대한민국 미드 라이너는 쵸비? 페이커?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이 식스맨으로 미드를 추가한 만큼 매 경기 미드 라이너로 나설 선수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이목이 쏠려 있다. 지난 평가전을 통해 미드 쵸비와 미드 페이커 전략을 각각 한 번씩 사용했으며 그 결과를 두고 다양한 분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평가전 후 김정균 리그오브레전드 감독은 "선수 기용은 그날 선수들의 컨디션과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서 낼 것이다."고 말했지만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니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특정 라인에 쏠린 과도한 관심에 대한 자제를 부탁하기도 했다.

미드 기용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현장 분위기 체험을 위해 경기 혹은 세트마다 다양하게 꾸려질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아시안게임의 특수성을 고려해 2 미드 체제의 변수를 넣은 라인업이 꾸려지는 방식도 예상해 볼 수 있다. 

▶ 달라진 아시안게임 토너먼트 방식, 중국·사우디·인도·말레이시아가 시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경기 방식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큰 차이가 있다. 먼저 지난 대회에서는 예선의 혜택이 없었지만 이번에 진행된 예선인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서 권역 1위를 차지한 4팀에 대해서는 8강 시드권을 부여했다. 그리하여 중국과 사우디, 인도, 말레이시아가 조별리그를 거치지 않고 8강행을 확정 지었다.

국내 리그와 일정 등의 사유로 예선에 출전하지 않은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인 그룹스테이지부터 진행하게 됐다. 조추첨 결과 홍콩, 카자흐스탄과 함께 A조에 속하게 됐으며 이중 조 1위만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8강에 올라선다면 상대는 사우디가 될 예정이다.  

조별 경기는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8강부터 결승까지는 3판 2선승제의 경기로 진행된다. 이 역시 지난 대회와 큰 차이점으로 전력상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대한민국이지만 다양한 기회가 있었던 자카르타 대회와는 달리 한 순간 방심하면 토너먼트에서 쉽게 탈락할 수 있기에 모든 경기가 중요해졌다.  

▲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그룹스테이지 경기 일정
▲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그룹스테이지 경기 일정
▲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

▶ 제3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팀들의 실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는 총 15개 국가가 나선다. 시드를 받은 4개팀을 제외하고 11개팀은 4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되며 조별 1위를 가리게 된다. 지난 대회 보다 본선 진출팀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경기들을 확인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변방이라 여겨지는 국가들의 리그오브레전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은 시드를 받은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다. 예선서 권역 1위를 달성한 만큼 다른 국가들 보다 앞선 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보이지만 중국과 대한민국, 대만, 일본과 같이 자체 리그를 운영하고 프로게이머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국가보다는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꾸준히 글로벌 무대에서 성적을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자카르타 대회에 출전해 본선 무대에 올랐고 당당히 4강에 올라서 대만과 동메달 경쟁까지 펼쳤다. 만약 대한민국과 8강에서 만나게 된다면 쉽게 무시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는 스포티비(SPOTV)에서 TV 독점 생중계되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PC와 모바일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생중계부터 VOD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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