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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이충현 감독 "♥전종서, 영리한 배우…눈빛만으로 다 알았다"

작성일: 2023.09.25 14:3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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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현 감독, 전종서 ⓒ곽혜미 기자
▲ 이충현 감독, 전종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충현 감독이 '공개 연인' 배우 전종서를 칭찬했다. 

이충현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영화 '발레리나' 제작보고회에서 "전종서는 영리하고 동물적인 배우"라고 했다. 

이 감독과 전종서는 2021년 열애를 공개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우는 중이다. 두 사람이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20년 '콜' 이후 3년 만이다.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와 '콜'을 하고 나서 꼭 한 번 더 하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 시놉시스 단계부터 같이 출발한 배우"라고 했다.

이어 "전종서는 워낙 영리하고 동물적인 배우다. ‘콜’을 찍으면서도 현장에서 크게 말을 하진 않았다. 워낙 잘 알다 보니까 ‘발레리나’ 찍을 때는 더 말없이 찍었다. 눈빛만으로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너무 잘 맞는 호흡으로 촬영했다"라고 자랑했다. 

전종서는 "저도 '콜'에서 먼저 호흡을 맞췄고, 감독님이 갖고 계셨던 색깔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캐릭터가 명확하게 존재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에는 그런 캐릭터가 민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민희가 옥주랑 있을 때 매력적이고, 그의 죽음으로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 민희가 보는 분들에게 계속 회상될 수 있도록 뒷받침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민희에게 오히려 집중을 했다"라고 밝혔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10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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