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골칫거리'는 팀을 떠나도 문제네…"몸 상태가 좋지 않다"

작성일: 2023.09.26 15:42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탕귀 은돔벨레는 아직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 탕귀 은돔벨레는 아직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을 떠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난 탕귀 은돔벨레(26)에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은돔벨레는 삼순스포르와 리그 데뷔전에서 벤치 출전을 통해 15분을 뛰었다. 코펜하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4분을 뛰고, 바샥셰히르전에도 교체 투입으로 10분을 뛰었다. 그는 아직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후 은돔벨레는 새로운 리그와 새 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문제가 동반되고 있다. 튀르키예 출신의 축구 선수 바투한 카라데니즈가 은돔벨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은돔벨레는 지난 경기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보니 그의 상태가 더욱 나빴다. 영양사를 고용하고 체중을 재고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이것이 은돔벨레가 축구하는 방법인가"라고 언급했다.

▲ 탕귀 은돔벨레는 아직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 탕귀 은돔벨레는 아직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2019년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905억 원)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철저하게 배제됐다. 토트넘에서 통산 91경기 동안 10골 9도움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가 손을 내밀었다. 100만 유로(약 14억 원)로 은돔벨레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임대 이후에는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했다. 그는 지난 시즌 나폴리서 총 40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벤치 멤버로 출전했지만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를 통해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돕는 역할을 해냈다.

시즌이 끝난 뒤 나폴리는 은돔벨레와 동행을 원했지만 거액의 이적료에 손을 떼고 말았다. 결국 그는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처분을 원했다. 그를 원하는 팀은 갈라타사라이였다. 1년간 임대를 통해 이적하게 됐다. 

그는 여전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벤치에서 나서도 출전 시간이 길지 않은 이유다. 이에 반해 토트넘에서 함께 팀을 옮긴 다빈손 산체스는 바샥셰히르전에서 90분을 소화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 탕귀 은돔벨레는 아직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 탕귀 은돔벨레는 아직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