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엑스텐 퍼레이드' 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부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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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의 새로운 에이스 이우석(26, 코오롱)이 2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4강에 올랐다.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아미르콘 사디코프를 6-2(29-28 28-29 30-29 30-27)로 이겼다.
이우석은 팀 동료들과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지난달 초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남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올 시즌 양궁 월드컵의 '왕중왕전'인 파이널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종 대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이우석은 지난 1일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과 혼성전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1세트를 29-28로 이긴 이우석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2세트에서 사디코프는 10점을 2번이나 쏘며 29-28로 세트를 따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이우석은 3연속 '엑스텐'에 성공했다. 사디코프도 2연속 10점을 쏘며 추격에 나섰지만 마지막 활은 9점 과녁에 꽂혔다.
30-29로 3세트를 가져온 이우석은 4-2로 달아났다. 4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간 이우석은 3발을 모두 엑스텐 과녁에 맞히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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