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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 교체' kt, 새 외국인 투수 조시 로위 영입

작성일: 2016.07.07 15: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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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시 로위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kt 위즈가 강수를 꺼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외국인 투수를 1명 교체했다. 리그 순위가 9위까지 떨어진 현재 반등의 계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kt는 7일 외국인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을 방출하고 조시 로위(32)를 새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로위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

로위는 키 180cm, 몸무게 86kg의 신체 조건을 지녔다.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으로 오른손 정통파 다. 조지아주에 있는 머서대학교를 졸업한 뒤 독립리그에서 6시즌을 보냈다. 이후 2014년 시즌부터는 멕시코 리그에서 뛰었다.

김진훈 kt 단장은 "평균 시속 140km 중반대의 힘 있는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투수다"며 "후반기를 앞두고 투수력을 보강해 반전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팔꿈치를 다친 마리몬의 회복·재활 기간을 고려했다. 남은 경기 일정을 고려했을 때 더는 함께하기 어렵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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