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안첼로티 후임으로 '15경기 14승 1무' 천재 감독 모셔오나..."진심으로 주목 중" 로마노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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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친정팀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사비 알론소(41,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았다. 곧바로 당시 부진에 빠져있던 레버쿠젠을 잘 추스른 후, 리그 6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티켓을 따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를 치렀는데 무려 1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이 중 한 번의 무승부는 분데스리가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거둔 무승부였다.
계속되는 고공 행진에 분데스리가 2위 뮌헨은 추격자의 입장이 됐다. 레버쿠젠은 현재까지 분데스리가 10경기에서 9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레버쿠젠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이유는 바로 알론소 감독의 존재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뛰어난 축구 지능을 갖춘 미드필더답게 탁월한 전술 능력으로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작별이 유력하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브라질 대표팀이다. 브라질 대표팀 역시 안첼로티의 부임을 기다리며 현재 페르난도 지니스 감독 대행에게 잠시 지휘봉을 맡겨놓은 상황이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고, 가장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알론소 감독을 꼽았다. 마침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연이 있다. 알론소 감독은 2009년부터 5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바가 있다. 과연 알론소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친정팀의 지휘봉을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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