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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팀이 관심 보인다” 이정후 인기 이 정도다

작성일: 2023.11.24 09:41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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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곽혜미 기자
▲ 이정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정후에 관심 있는 팀이 20개다.”

미국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팅이 시작되기 직전이라 더욱 그렇다. 이정후는 전력 보강을 원하는 팀들의 영입 타깃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처럼 이정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곳도 있지만, 물밑에서 이정후를 관찰하고 있는 팀도 다수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외야에는 의구심이 가득하다. (전력 보강을 원하는 양키스는) 24세 중견수 이정후에 대해서도 문의를 했다”며 양키스가 이정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정후를 영입하려는 팀은 20개나 된다”며 이정후 영입전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지난해 타율(0.349), 출루율(0.421), 장타율(0.575), 안타(193개) 타점(11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타격 5관왕을 차지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이정후는 MVP까지 거머쥐었다. 미국 진출을 선언한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의 이정후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 이정후 ⓒ곽혜미 기자
▲ 이정후 ⓒ곽혜미 기자
▲ 이정후 ⓒ곽혜미 기자
▲ 이정후 ⓒ곽혜미 기자

이정후의 예상 몸값은 5년 6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도 “이정후는 대부분 구단이 주전급이라 생각하는 선수다. 젊은 나이도 매력적이다. 슬러거 유형의 선수는 아니지만, 장타력도 갖췄다. 중견수로도 준수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이정후는 다음 FA를 노리기 위해 단기 계약을 선호할 수 있지만, 일부 구단은 6년을 제시할 것이다”며 이정후가 거액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코디 벨린저
▲코디 벨린저
▲후안 소토
▲후안 소토

한편 이정후에 관심을 보이는 양키스는 다른 선수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외야 보강을 위해 코디 벨린저, 후안 소토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벨린저는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후 시카고 컵스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130경기에서 26홈런 97타점 95득점 타율 0.307(499타수 153안타) 출루율 0.356 장타율 0.525 OPS 0.881로 선전했다. 벨린저는 최고의 타자들에게 주어지는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컵스와 맺은 1년 계약이 끝이 났고,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소토는 FA 자격을 얻기까지 1년이 남은 상황.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소토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다. 양키스는 소토 영입으로 애런 저지와 막강한 타선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양키스는 올해 82승 80패 승률 0.506을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5위에 랭크돼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타선의 힘이 떨어진 탓이다. 양키스가 타선 보강을 원하는 이유다. 이정후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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