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82경기 결장 '유리 몸'..."올해 복귀 없다" 감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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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계속되는 부상에 점점 잊혀지고 있다.
영국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은 티아고 알칸타라가 올해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티아고는 한때 ‘월드클래스’ 수준의 미드필더였다. 스페인 출신답게 간결한 패스를 활용해 팀의 공격 전개를 돕는다. 또한 화려한 발재간과 센스를 바탕으로 하는 탈압박에도 능하다. 2013년부터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7번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한 번 달성했다.
2020년부터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팀이 세련된 축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티아고의 치명적인 단점은 꾸준히 발목을 잡았다. 바로 부상이 잦다는 것이다.
티아고는 리버풀 입단 전부터 부상이 잦아 ‘유리 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리버풀 입단 후 3년 동안 10번의 부상을 당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티아고는 스페인 대표팀을 포함해 무려 82경기에 결장했다.
그리고 부상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시즌 아직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클롭 감독은 “우리는 티아고에게 시간을 줄 것이다”라며 올해 티아고가 경기에 나설 수 없음을 발표했다. 하지만 “티아고는 열심히 노력하는 환상적인 선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티아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오일 머니’를 앞세워 많은 스타 선수를 끌어모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리버풀에 잔류하게 됐으며,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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