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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외국인 교체' 삼성, 왼손 선발투수 플란데 영입

작성일: 2016.07.11 16: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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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플란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한번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삼성은 11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요한 플란데와 계약을 마쳤다. 기존 외국인 투수 앨런 웹스터의 재활이 예상보다 많이 늦어지면서 대체선수로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영입 조건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로 총액 30만 달러다"고 밝혔다.

1986년 1월 27일생인 플란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키 189cm 몸무게 90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왼손 투수다. 평균 구속 144km의 싱킹 패스트볼을 던지는 플란데는 오른손 타자를 상대 몸쪽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등을 사용하며 수준급 견제 능력도 있다는 평가다.

2014년부터 2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35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했고 올 시즌은 2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메이저리그에서 뛴 3시즌 동안 131이닝 3승 9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플란데는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05경기(선발 156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987이닝을 책임지며 62승 58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플란데는 "삼성 선발진에 힘을 더해 올 시즌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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