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트리피어에게 악몽 선사…"그에게 잊고 싶은 날이 될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측면 침투에 뉴캐슬이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4-1로 압도적인 승리를 챙겼다.
지난 5경기서 1무 4패로 부진한 토트넘은 이날 승점 3을 통해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이날 토트넘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시즌 내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손흥민이 왼쪽 윙어로 출발했다. 선발 명단에 복귀한 히샬리송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 날개로 출전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빠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엔 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서게 됐다.
이 선택은 유효했다. 손흥민이 부지런히 측면을 공략하면서 뉴캐슬 수비가 균열이 났고, 여기서 나오는 공을 통해 득점을 쌓았다. 손흥민이 1골 2도움으로 펄펄 난 이유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측면 공략에 대해 많은 칭찬이 이어졌다. 손흥민을 막았던 키어런 트리피어에게는 잊고 싶은 하루가 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게리 네빌은 "나에겐 손흥민이 경기 최우수 선수다. 트리피어를 제치고 어시스트 두 개를 올렸다. 트리피어는 정말 좋은 수비수이지만 오늘 악몽을 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도 "손흥민은 트리피어를 괴롭혔다"라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뉴캐슬이 토트넘에 패배를 당했다"라고 분석했다.
트리피어는 리그 최고의 풀백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뉴캐슬에 온 뒤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은 떨어져 있다. 잦은 실수와 함께 팀 내 영향력이 많이 부족하다. 이날 손흥민을 상대로 완패하고 말았다.
이 매체는 "그에게 잊고 싶은 며칠이 되고 있다. 에버튼 원정에서 두 번의 실수로 0-3 패배를 내줬다"라며 "이날도 손흥민이 두 차례나 당하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