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노량' 김한민 감독 "100분 해전신, 전장의 이순신 온전히 보여주고파"

작성일: 2023.12.12 17:09 유은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한민 감독 ⓒ곽혜미 기자
▲ 김한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의 김한민 감독이 더 커진 스케일의 전투신에 대해 밝혔다. 

김한민 감독이 영화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기자간담회에서 더 커진 스케일의 해양 전투신의 연출 포인트에 대해 말했다. 

'노량'에서는 '명량', '한산'보다 더 커진 스케일의 해상 전투부터 롱테이크 촬영 기법 등이 눈에 띈다. 이에 김한민  해상전투신 연출 주안점에 대해 "'노량'은 원래 역사적 기록 자체가 큰 해전이었다. 거기서 많은 조선의 장수뿐만 아니라 명나라 장수들도 죽는다. 그만큼 치열했고, 그만큼 근접해서 싸운 난전이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내가 이 해전을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런 의구심이 들면서 용기가 없어질 때가 있었는데 그걸 극복하고 내가 단순히 스케일을 크게 한 전쟁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냐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됐다"라며 "전장의 중심에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있었고 이순신은 온전하게 펼쳐지는 해상 전투신에서 어땠을까를 따라가 보고 싶은 생각이 강해서 100분이 다 돼가는 해전이 돼버렸다. 그리고 롱테이크를 가져가야 3국의 병사들의 아비규환 속에서 그 속에 있는 이순신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