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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진욱 성폭행 혐의 피소, '연예계 왜 이러나?'

작성일: 2016.07.15 18:50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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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스포티비스타DB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배우 이진욱(35)이 3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과 이민기에 이어 이진욱까지, 이 정도면 성폭행 혐의의 사실 여부를 떠나 연예계 '성 모럴'에 대한 반성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탄식이 나온다.

서울신문은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진욱 씨는 이달 초 3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피해 여성으로부터 피소됐다. 현재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14일 새벽 경찰병원 원스톱지원센터에 “이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며, 원스톱지원센터는 조사 뒤 사건을 수서경찰서로 인계했다. A씨는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후 조만간 이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네티즌은 관련 기사에 큰 실망과 충격을 표하고 있다. "와, 진짜 사람일 모른다. 이진욱까지?", "연예계는 동물의 왕국이야" 등등 잇따라 연예계의 성 관련 추문에 고개를 내젓고 있다.

일부에서 "이번에도 사실이 아닐 지 모른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놓고 있으나, 이제 사실 여부를 떠나 연예인들의 성 도덕에 대한 자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성폭행 피소 사실이 알려진 뒤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6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던 이진욱은 행사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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