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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사표’ 신태용 감독 “단기전은 수비, 조직력 가다듬겠다”

작성일: 2016.07.18 12:4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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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정형근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출국 직전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리우로 출발한다. 상파울루에 베이스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상대 팀들의 명단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경기를 영상으로 지켜보고 있다. 명단이 확실하게 나오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짤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국은 송주훈(22, 미토 홀리호크)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민태(23, 베갈타 센다이)는 송주훈의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신태용 감독은 “송주훈의 공백은 장현수와 최규백, 그리고 새로 합류한 김민태 등으로 메워야 한다. 수비 조직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의 강점을 2선 공격이라고 꼽았다. 신태용 감독은 “최전방에서 스트라이커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 권창훈이나 문창진이 2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단기전은 수비다. 수비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남은 시간 수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신태용호는 25경기에서 15승 8무 2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브라질 현지 훈련을 실시하는 한국은 이라크(25일), 스웨덴(30일)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리우 올림픽에서 피지, 독일, 멕시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다음 달 5일 피지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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