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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석현준 “감독님이 체코전처럼 움직여 달라 지시”

작성일: 2016.07.18 13:0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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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정형근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신태용호의 스트라이커 석현준(25·포르투)이 출국하기 직전 올림픽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석현준은 “이제 시작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훈련했다. 처음 나가는 올림픽이라 기대도 크고 설레기도 한다. 훈련을 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브라질에 가면 더 힘들다고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석현준은 “전방에서 많이 움직이면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본다”며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신태용 감독의 지시에 대해 언급했다. 석현준은 “신태용 감독님이 체코전처럼 많이 움직여 달라고 했다. 팀 내 최선참인 만큼 후배들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도 있다. 선수들이 다 착하다. 서로 화합해서 경기를 펼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국민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메달에 대한 관심이 크다. 메달은 따고 싶다고 딸 수 있는 게 아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메달에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현지 훈련을 실시하는 한국은 이라크(25일), 스웨덴(30일)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리우 올림픽에서 피지, 독일, 멕시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다음 달 5일 피지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 석현준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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