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G에 4승 6패, 염경엽 감독 "이상하게 안 풀리네"

작성일: 2016.07.20 17:4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넥센 염경엽 감독과 선수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넥센 염경엽 감독은 20일 경기에 앞서 "LG랑 하면 경기가 잘 안풀린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5회까지 5-3으로 앞선 19일 경기에서 6회 6점을 내주고 뒤집힌 뒤 최종 점수 6-12로 진 다음날이었다.

염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LG랑 하면 이상하게 경기가 잘 안 풀린다. 어제는 볼넷 3개로 경기를 내줬다. 차라리 맞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가 5회만 마치고 교체되면서 플랜A가 틀어졌다. 염 감독은 "딱 1이닝만 더 던졌으면 좋겠는데"라며 최근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가 없는 피어밴드의 투구 내용을 아쉬워했다. 19일 경기에서 피어밴드를 6회에 올리지 않은 것은 투구수가 94개로 많아 24일 일요일 SK전을 대비하기 위해서가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는 피어밴드가 오지환에게 3, 4회 연타석 홈런을 맞았기 때문이다. 염 감독은 "6회에 올렸으면 오지환 타석이 걸리게 돼 있었다. 주자를 두고 상대하게 하는 건 부담스러웠다. 그렇다고 주자가 있을 때 오지환 타석에서 김택형을 내보내는 것도 부담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차라리 김택형을 6회 시작부터 막게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20일 경기는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염 감독은 "오늘은 방망이로 간다"며 "이택근이 8번 타자, 박동원이 9번 타자로 나간다"고 얘기했다. 넥센 선발 라인업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중견수)-김하성(유격수)-윤석민(지명타자)-대니 돈(우익수)-김민성(3루수)-채태인(1루수)-이택근(좌익수)-박동원(포수) 순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