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27연패 수모 끊을까…이소영 합류, VNL 국가대표 1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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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올해는 '27연패'의 수모에서 탈출할까.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출전할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먼저 세터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 등 3명을 뽑았다. 최근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세터 김다인은 지난 해 VNL에서도 주전급으로 활약을 펼쳤던 선수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등 2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미들블로커는 총 4명이다.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정호영(정관장), 최정민(IBK기업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아웃사이드히터는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이소영(정관장),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등 5명이 선발됐다. 올 시즌 정관장의 '돌풍'을 이끌었던 이소영의 보귀가 눈에 띈다. 아직 이소영은 부상과 관련한 이슈가 있다. 지난 시즌 막판 발목 부상을 입었던 이소영은 흥국생명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포짓은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정관장) 등 2명이 뽑혔다.
한편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4월 15일 소집해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훈련에 참가한다. 최근 2년간 VNL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현재 VNL에서만 27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올해는 모랄레스 신임 감독과 함께 1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2024 VNL 여자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 대회 강화 훈련 엔트리 (16명)
- 세터(3명) :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
- 리베로(2명) :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 미들블로커(4명) :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정호영(정관장), 최정민(IBK기업은행)
- 아웃사이드히터(5명) :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이소영(정관장),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 아포짓(2명) :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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