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는 라커룸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다!" 독일 레전드, 맨유에서 쫓겨난 사연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라커룸에 출입할 수도 없었다.
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은 19일(한국시간)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일정을 마친 뒤 늦게 팀에 합류했다. 나는 돌아온 첫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문제없이 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날 훈련을 하러 갔는데 나를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그렇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16세 이하 팀과 같이 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독일 출신의 미드필더인 슈바인슈타이거는 2002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데뷔한 미드필더다. 이후 13년 동안 뮌헨에서 활약했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미드필더였으며, 날카로운 롱 패스와 순간적인 공격 가담이 뛰어난 선수다. 여기에 더해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활약했다. A매치에만 12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넣었다.
이후 슈바인슈타이거는 2015년 맨유 이적을 선택했다. 첫 시즌에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세월이 흐르며 분명 전성기만큼의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또한 부상이 잦은 덕분에 점차 맨유에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6-17시즌을 앞두고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무리뉴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슈바인슈타이거에게 다른 팀을 찾아볼 것을 권유했다. 해당 시즌 도중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하긴 했지만, 결국 시즌이 끝난 후에는 맨유와 결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미국의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하며 말년을 보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슈바인슈타이거를 대했던 태도를 후회한다”라고 전했다. 일방적인 방출 통보에도 슈바인슈타이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묵묵히 훈련에 임했기 때문이다.
맨유와 결별 후 시카고에서 2년 동안 활약한 슈바인슈타이거는 2019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