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행 가까워지나…고우석 또 호투, 폭투도 못말린 무실점 행진 'ERA 4점대 진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를 꿈꾸고 있는 한국인 우완투수 고우석(26)이 이번에도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호투를 펼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인 고우석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더블A 위치타 윈드 서지(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더블A)와의 홈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샌안토니오는 2-4로 뒤지던 7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고우석을 마운드에 올렸다. 고우석은 마운드에 올라오자마자 폭투를 저지르면서 3루주자 태너 쇼벨의 득점을 막지 못해 2-5 리드를 헌납했으나 이는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았고 칼라이 로사리오를 5구 만에 삼진 아웃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타자 카슨 맥커스커를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수확했다. 이어 제이크 루커에게 중견수 방향으로 2루타를 맞아 1사 2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벤 로스를 3루 땅볼로 유도해 선행주자의 진루를 막은 고우석은 카일러 페드코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호르엘 오르테가를 유격수 땅볼로 제압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샌안토니오는 8회말 마이클 데 라 크루즈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고 3-5로 뒤지던 9회초 제이슨 블랜차드를 마운드에 올리면서 고우석과 교체를 단행했다.
이날 고우석은 1⅓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면서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4.76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지난 24일 위치타전에서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막은 고우석은 26일 위치타전에서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안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더블A에서 9경기에 등판한 고우석은 11⅓이닝 동안 탈삼진 13개를 기록하면서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6을 마크하고 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은 1.41을 기록 중이다.
한편 경기는 샌안토니오가 3-5로 석패하면서 시즌 전적 10승 10패를 기록했다. 위치타는 7승 13패.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강력 폭풍 예고→야구 경기장 전격 변경됐다…원정팀만 손해? 감독 "각자 이해관계 달라"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추천 콘텐츠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