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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디즈 "무대, 심판대일 수 있지만…우리에겐 집 같은 존재"[인터뷰②]

작성일: 2024.04.30 0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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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무대에 오른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대는 마음 편히 올 수 있는 집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19일~21일 사흘간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콘서트를 촬영해 유출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자신들의 라이브 무대에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준한은 "많은 분들이 콘서트를 심판대처럼 느끼실 것 같다. 콘서트에서 음정을 틀리지 않고, 박자가 나가지 않는 정확한 음악을 보여드리기보다는, 우리는 이런 소리와 이야기를 전달해드린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감정에 집중한다. 그래서 음정이 조금 나갈 때가 있어도 관객들에게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주연은 "사실 저희도 데뷔초에 무대에 올라가면서 했던 말이 '틀리지 말자'였다. 점점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공연을 보고, 스스로 반성을 하고, 많은 시간을 음악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콘서트장은 무대와 음악을 즐기러 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자리이고, 즐기고 싶고 마냥 뛰어들고 싶은 상호소통을 하는 장소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주연은 "무대에 올라갔을 때 리허설보다 마음이 더 편해지고 훨씬 더 즐길 수 있고 마음 편히 올 수 있는 집 같은 존재가 된 것 같다. 저희에게 무대라는 곳은 집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우리의 동심이 있는, 마냥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다"라고 무대에 올라가는 것에 대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정수는 "저희는 무대에서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기 위해 합주를 할 때 무대에서 하는 것처럼 연출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 곡에서는 무대에 조명이 이랬으면 좋겠어', '이 친구가 앞으로 나갔으면 좋겠어' 이런 것들을 연습하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것 같다"고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후 2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트러블슈팅'을 발매한다. 신보에서 이들은 서로를 그리워하고 떠올리다 마침내 다시 만난 이들은 어느 곳도 아닌,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 세상을 내려다보며 환하게 웃고 또 바라왔던 합주를 하며 앞으로를 향한 희망과 기대를 전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비롯해 '노 매터', '언디파인드', '페인트 잇', '머니 온 마이 마인드', '꿈을 꾸는 소녀', '언틸 디 엔드 오브 타임', '워킹 투 더 문', '머니볼', '불꽃놀이의 밤'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트러블슈팅'은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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