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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3연전 2안타" 박석민, 절반(?)이나 이룬 목표

작성일: 2016.07.27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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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이 저를 잘 아니까. 어려울 것 같습니다. 3연전 2안타가 목표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FA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박석민이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팀 5-4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연전 일정의 첫날에 목표의 반을 이뤘다.

경기 전 류중일 감독에게 찾아가 너스레를 떨며 인사를 건넨 박석민은 "3연전 2안타"를 외쳤다. 이유는 2004년부터 12년 동안 몸 담은 삼성이 자신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까지 박석민의 삼성 상대 성적은 타율 0.350(20타수 7안타) 2홈런으로 타율로만 봤을 때 10구단 상대 전적 가운데 삼성 상대 전적은 4위다.

어떻게 보면 엄살을 떤 것이다. 그리고 엄살을 부린 뒤 비수를 꽂았다. 박석민은 팀이 3-4로 뒤진 8회초 1사에 삼성 구원투수 권오준을 상대로 좌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NC는 9회초 테임즈의 시즌 29번째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박석민은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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