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오리무중, 외야에서 러닝으로 몸 만들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LA 다저스 류현진은 언제 복귀할까.
류현진은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복귀 일정이 잡힌 게 없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 관해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를 앞두고 일일 브리핑에서도 류현진 관련 언급은 없었다. 류현진은 이날 아침 일찍 다저스타디움 외야에서 좌우 폴 사이 왕복 달리기를 하면서 복귀에 대비했다. 볼은 만지지 않고 몸 상태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투수는 볼을 만져야 복귀 일정이 잡힌다. 1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에 염증이 생긴 터라 복귀 일정이 더뎌질 가능성이 높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21일 등재하면서 9일로 소급적 용했으나 별 의미가 없어졌다. 복귀가 가능한 15일은 이미 지났다.
그동안의 복귀 과정을 보면 가벼운 캐치볼을 시작해야 일정이 대략 잡힌다. 부상자 명단 등재가 길어질 경우 최소 5이닝을 던질 수 있는 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치면서 투구 수를 끌어올렸으나 정작 복귀 무대에서 89개 피칭으로 마감했다. 4회까지는 버텼지만 5회 들어 급격히 구속이 떨어지면서 불안감을 안겼다.
부상 기간이 길어지면 갖가지 억측이 난무한다. 벌써 복귀 무대에서 마지막 타자를 상대할 때 아팠다거나, 어깨 부상으로 팔로만 던져 팔꿈치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 등이다. 류현진과 의료진이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사실 여부를 알 수가 없다. 확실한 사실은 두 번째 복귀 일정을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