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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덕분에, 8회 집중력 발휘한 타자들 칭찬해” 키움 홍원기 감독, 5연승에 미소

작성일: 2024.07.02 22:3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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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승리에 기뻐했다.

키움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4-2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키움의 시즌전적은 34승 45패가 됐다. 올 시즌 LG와 상대전적에서도 6승 3패 우위를 이어가게 된 키움이다.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활약이 돋보였다. 7이닝동안 7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를 마친 후 홍원기 감독은 “후라도가 에이스답게 긴 이닝을 던져줬다. 7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준 덕분에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며 에이스 후라도에게 엄지를 추켜세웠다.

▲ 김혜성 ⓒ곽혜미 기자
▲ 김혜성 ⓒ곽혜미 기자

마운드가 최소 실점으로 버텨준 가운데, 타선도 힘을 냈다. 1-2로 뒤진 8회말 키움은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혜성의 2루타에 이은 송성문의 1타점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최주환의 1타점 2루타로 리드를 가져왔다. 키움은 계속해서 LG를 몰아붙였다. 무사 1,3루 때 김재현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했다.

홍원기 감독은 “8회 집중력 발휘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혜성의 2루타를 시작으로 송성문이 동점타를 잘 만들었고 최주환의 장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재현의 희생타는 승부 쐐기를 박았다”며 타자들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홍원기 감독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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