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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kt 감독 "선발이 버텨 주면 '재밌는 경기' 가능"

작성일: 2016.08.03 17:4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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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조범현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선발투수가 5이닝 동안 2~3점만 내줘도 좋은 경기할 수 있다."

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3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우리 팀이 선발투수만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이면 재밌는 경기를 펼칠 수 있다. 5회 리드 때 승률이 나쁘지 않다. 지난해엔 3회 안에 7~8점씩 줘 버리니까 경기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올 시즌 kt는 5회를 앞선 채 마무리했을 때 해당 경기 승률이 0.890이다.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드를 끝까지 지키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조 감독은 "(부상한 야수가 많아) 공격력이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 게 있다. 선발진이 조금만 더 힘을 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앤디 마르테가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고 있다. 조 감독은 마르테의 타격감 회복 이유로 "밸런스가 잡힌 것 같다. 피로감도 어느 정도 회복했고. 좋은 내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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