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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라라, 구속은 OK-제구력이 관건"

작성일: 2016.08.04 16:3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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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가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라라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크리스 세든 대체 선수로 SK에 합류한 라라는 모두 4번 등판했으며 2번 선발로 나섰다. 4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김용희 감독은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라라는 100개까지 던질 수 있다. 라라가 던지는 공의 구속은 잘 나온다. 다만 제구력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라라는 좌완 정통파로 최고 구속 157km의 빠른 공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다. 

라라는 지난달 14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문승원에 이어 팀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고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팀의 11-4 승리를 이끌고 첫 승(구원승)을 챙겼다.

그러나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쉬었다. 그리고 라라는 13일 만의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한국 무대에서 5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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