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토트넘 성골' 스킵, 손흥민과 작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 동료가 또 1명 떠난다.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올리버 스킵이 레스터 시티로 간다. 레스터 시티는 20일 스킵 영입을 마무리 지을 것이다"고 알렸다.
스킵은 10년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보다 더 오래 토트넘에 있었던 선수. 유스 시절부터 토트넘에서만 11년을 있었던 성골 출신이다.
한때는 토트넘이 기대한 유망주이자 손꼽히는 재능이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2020-2021시즌 챔피언십 노리치시티로 임대되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 승격을 이끌고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주제 무리뉴 감독에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도 중용받으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과 토트넘 중원을 책임졌다.
특히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크게 받았다. 스킵이 노리치시티로 임대되어 있었을 때 무리뉴 감독은 "차기 토트넘 주장감"이라고 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스킵에 대해 "토트넘 현재와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선수는 정말 어리다. 개선할 여지가 정말 많다. 엄청난 열정과 마음, 영혼을 갖고 경기했다. 그 점이 중요하다. 그가 고작 21세이지만 경기할 자격이 있다는 점에서 나에겐 중요한 부분이다. 스킵이 정상급 미드필더가 되려면 계속해서 훈련해야 한다. 토트넘을 위해,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선수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그에게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등 같은 포지션에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파트너였던 호이비에르와 함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곤 입지가 더 좁아졌다. 토트넘은 루카스 베리발과 아치 그레이 등 스킵과 같은 포지션에 나이 어린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했다.
스킵을 데려간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에 성공했다.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베테랑 스킵을 품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중동 정세 요동치지만…카타르는 ‘안전’, 11월 A매치·U-17 월드컵·FIFA 인터콘티넨탈컵 개최 확정
2026-10-23
-
[오피셜] 이제 역사상 최고의 GOAT 메시, ‘스페인 노벨상’ 단독 수상 영예…“목표와 꿈을 위해 싸운 스포츠맨으로 기억됐으면”
2026-10-23
-
끝내 英 BBC ‘비피셜’ 떴다, 맨유 캐릭 감독 전격 경질 ‘대비’…후보군까지 나왔다 “잠재적인 대체자 물색 시작→콘테·에디 하우·나겔스만 관심”
2026-10-23
-
시메오네 감독이 끔찍하게 아끼는 이강인 ‘특별관리’, “낮은 강도 팀 훈련 진행 중” 허벅지 경미한 부상→천천히 몸 올리며 회복 ‘호재’…데포르티보전 출전 준비
2026-10-23
-
손흥민 옆에서 뛰는 韓 국가대표 공격수 ‘실종’…오현규 침묵 ‘존재감 실종’, UEL 75분 뛰었지만 슈팅 1개+최저 평점 ‘팀은 2-2 무승부’
2026-10-23
-
韓 축구 대환호, 휴 정말 다행이다! 이강인 허벅지 부상 특별관리→아틀레티코 훈련 복귀 ‘가벼운 세션 진행’
2026-10-23
추천 콘텐츠
-
과연 누구? 안세영 늘상 만나던 라이벌들 동반 몰락…'4강→결승' 프랑스오픈, 이번 결승은 색다르다 '판도 요동'
2026-10-23
-
[포토S] '강력한 송구'
2026-10-23
-
'이글 2번에 적중률 100%' 유해란 무결점 플레이, BMW 챔피언십 단독 선두 도약…韓 선수 4명 톱10
2026-10-23
-
"좋은 소식 중 하나는 이강인" 스페인 현지가 놀랐다…아틀레티코가 韓 축구 에이스를 보호하는 법 → "부상 위험 감수 안 해"
2026-10-23
-
"전성기 끝났다" 다저스 향한 비판 폭발…프리드먼 사장 "신경 쓰지 않는다"
2026-10-23
-
[포토S] 베이스볼5가 열릴 특설경기장
2026-10-23
많이 본 기사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
김혜성 아니었다면 다저스 축복의 트레이드 없었다…떠난 선수는 야구인생 최대 위기 "한번도 홈런 10개 넘어선적 없다"
2026-10-23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이 선수가 왜 한국에' MLB 17시즌 베테랑, 한국행 3개월 만에 작별인사 "LG 동료 여러분께…"
2026-10-23
-
SSG 방출생도, LG에 방출 요청 투수도, KT서 칼바람 맞았다…선수 10명 재계약 불발
2026-10-2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