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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종합] 女 배구 러시아와 접전 끝 패…기보배 개인 2연패 순항

작성일: 2016.08.09 12: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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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김연경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조별 리그 A조 2차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5-23 23-25 14-25)으로 졌다. 3세트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1-2로 밀렸고, 4쿼터는 쉽게 내줬다. 한국은 11일 아르헨티나와 3차전을 치른다.

김우진은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32강을 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에가 아가타에게 세트 포인트 합계 2-6으로 졌다. 1세트를 잡고 2, 3세트를 내준 것이 치명적이었다. 양궁 남자 개인전에는 구본찬, 이승윤도 출전한다.

▲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기보배

양궁 여자 개인전에 나선 기보배는 64강전에서 세자나 안와르(케냐)를 7-1로, 32강전에서 베로니카 마르첸코(우크라이나)를 6-2로 꺾었다. 16강전은 11일 열린다. 기보배는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전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효원은 탁구 여자 단식 16강에서 멈췄다. 32강전에서 릴리 장(미국)에 세트스코어 4-1로 이겼다. 16강전에서는 쳉이칭(대만)을 만나 세트스코어 3-4로 졌다. 전지희 역시 16강전에서 유맹유(싱가포르)에게 3-4로 패배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남자 단식에서는 정영식이 세계 랭킹 1위 마롱(중국)과 16강전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2-4로 졌다.

▲ 메달 획득에 실패한 안창림

유도에서는 3일째 되는 날까지 기대했던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남자 73kg급 안창림, 여자 57kg급 김잔디가 16강에서 탈락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펜싱 여자 사브르 김지연은 개인전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의 로레타 굴로타에게 13-15로 졌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서지연과 황선아까지 32강전에서 지면서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3일 열리는 단체전이 남았다.

여자 핸드볼은 조별 리그 B조 2번째 경기에서 스웨덴에 28-31로 졌다. 전반 14-15로 대등한 경기를 했지만 후반 10분이 지나고 스웨덴에 연속 득점을 내주면서 승세를 빼앗겼다. 여자 하키는 조별 리그 A조 2번째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0-4로 패했다. 핸드볼과 하키 모두 각 조 4위까지 8강 티켓을 얻는다. 남은 3경기에서 순위를 올릴 가능성은 아직 살아 있다. 

미국은 남녀 농구에서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폴 조지가 20득점을 올린 남자 대표팀은 베네수엘라에 113-69로 이겼다. 여자 대표팀은 스페인를 103-63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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