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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영상] 강풍에 흔들린 최미선, 가장 큰 약점에 발목 잡히다

작성일: 2016.08.12 06:45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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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배정호 기자]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최미선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미선은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에게 세트 포인트 합계 0-6(23-25, 26-29, 27-29)으로 졌다. 

평소에 표정 변화 없이 긴장을 잘 안 하던 최미선은 올림픽 무대에서 크게 흔들렸다. 1세트에서 첫발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아 5점에 그쳤고 25점을 쏜 발렌시아에게 세트를 내줬다. 1세트를 내준 최미선은 이후에도 단 한세트를 따지 못했다. 

올해 초 최미선은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큰 약점을 “체중이 적게 나가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 크게 흔들린다”고 말했다. 

1세트 첫발이 매우 아쉬웠다. 예상치 못한 5점을 쏘면 흔들렸고 강심장인 그도 강풍까지 불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영상] 최미선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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