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파운드라니 장난치나…레알, 세계 최고 측면 수비수 헐값에 영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새로운 사령탑 체제에서도 자기 자리를 확실하게 잡고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를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품을 수 있을까.
레알은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측면 수비수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당면 과제로 겨울 이적 시장 측면 수비수 보강을 꼽고 있다.
공교롭게도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끝난다. 레알이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하려는 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체제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주전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었다.
특히 여름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세비야전을 제외하면 거의 뛰지 못해 리버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무게를 실으면서도 확답을 주지 않는 회색지대 전략을 펼쳤다.
레알은 카르바할이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면 즉시 전력감으로 알렉산더-아놀드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카르바할을 기다리는 것도 고민이라는 점에서 더 빠른 움직임이 요구된다.
스페인 매체 '피차 헤스'는 '레알은 알렉산더-아놀드의 대리인이나 주변인과 계속 연락하면서 이적 성사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 같다. 만약 영입한다면 1,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 정도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물론 리버풀과 트렌트-알렉산더 사이의 재계약 논의가 되고 있지만, 겨울 이적 시장 전까지 성사되지 않으면 레알이 들어올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리버풀의 상황도 복잡하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이적하면 리버풀의 측면도 구멍이 생긴다. 코너 브래들리만 남게 된다. 결국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와 단기 계약이라도 맺어서 전력 공백을 메워야 한다.
레알이 요구할 것으로 알려진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현재 나이나 실력을 고려하면 상당히 웃긴 것이 사실이다. 리버풀도 재계약을 하고 조금 더 올려 받아 보내는 것을 생각하는 방안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모하메드 살라는 재계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행이 더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를 보내면 알렉산더-아놀드를 레알로 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 중앙 수비수 페어질 판 데이크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동시에 선수들을 정리하려는 리버풀의 정신이 없어 보인다.
일단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잔류를 우선하되, 재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레알행을 적극 검토하는 태도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속마음을 알기 어려운 알렉산더-아놀드의 행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