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감독' 투헬, 월드컵 우승하면 보너스 53억 받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승에 대한 추가 옵션이 걸려 있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으로 이끌면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고 알렸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16일 남자축구 대표팀 새 감독으로 투헬을 선임했다. 투헬은 2025년 1월 1일부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일을 시작한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자국 지도자가 아닌 외국 출신의 투헬을 데려왔다. 독일 출신 투헬은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에 이어 잉글랜드를 이끄는 역대 세 번째 외국인 지도자가 된다.
기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였다. 사우스게이트는 유로 2024가 끝난 후 자진사퇴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우승을 안겨줄 감독을 찾았다. 최근 몇 년간 잉글랜드는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늘 우승후보로 평가받지만 정작 정상에 오른 적은 한 번도 없다.
가장 최근 열린 유로 2024도 마찬가지.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해리 케인, 데클란 라이스 등 초호화 멤버를 자랑하던 잉글랜드는 결승까지 갔지만 우승하지 못했다. 특히 월드컵은 자국에서 열렸던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우승이 없다.
새로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이 된 투헬은 경력이 화려한 지도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PSG(파리 생제르맹),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 감독으로 있으면서 지도력을 검증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비롯해 우승 경험도 많다.
잉글랜드 내에선 투헬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는 선수단도 마찬갖지.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케인은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이 됐다는 소식을 크게 반겼다"고 보도했다.
투헬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을 이끌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큰 영광이다. 재능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잉글랜드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