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종합] '역습에 무릎' 축구 4강 좌절, 배드민턴 복식 전원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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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신원철 기자] 남자 축구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배드민턴에서는 '환상의 커플'들이 연이어 승전보를 전했다. 복식에서 모든 조가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4일(한국 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온두라스와 8강전에서 0-1로 졌다. 전반전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취 골을 얻지 못했고, 후반 15분 온두라스의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 한 번에 실점했다.
김기정-김사랑 조는 리우센트루파빌리온4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 리그 C조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와 경기서 2-0(21-15 21-18)으로 이겼다. 조별 리그를 2승 1패로 마친 김기정-김사랑 조는 C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끊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남자 복식 조별 리그 A조 3차전서 세계 랭킹 13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 조에게 1-2(17-21 21-19 16-21)로 졌다. 역시 2승 1패를 거뒀고,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신승찬-정경은 여자 복식조는 조별 리그 B조에서 2승 뒤 1패를 당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조에게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2승 1패,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장예나-이소희 여자 복식 조는 3승 무패로 D조 1위다.
고성현-김하나 혼합복식조는 일본의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 조에게 2-0으로 이겼다. 3승 무패로 가볍게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남자와 여자, 혼합복식에서 8강 탈락 없이 순항했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동근은 태국의 분사크 폰사나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졌다.

김지연과 서지연, 황선아의 펜싱 여자 대표팀은 사브르 단체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40-45로 져 4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5~8위전 밀린 뒤 폴란드를 45-40으로 제쳐 5위가 됐다.
육상 남자 100m에 출전한 김국영은 1라운드에서 10초 37로 8조 7위에 머물렀다.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10초 07로 준결승에 올랐다. 남녀 조정 싱글스컬에서는 김동용이 5위(6분 59초 72), 김예지가 6위(7분 52초 68)에 올랐다. 사이클 여자 경륜에 출전한 이혜진은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격 남자 25m 속사 권총에 출전한 김준홍과 강민수는 모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김홍이 581점으로 8위, 강민수가 564점으로 21위에 머물렀다.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싱가포르에 2-3으로 졌다. 4, 5 단식에서 연거푸 패했다. 여자 하키는 조별 리그 5번째 경기인 스페인전에서 2-3으로 졌다. 2피리어드 선취골 이후 내리 3골을 내줬다. 한국은 1무 4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북한은 역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림정심이 역도 여자 75kg급에서 인상 121kg 용상 153kg 합계 274kg으로 정상에 올랐다.북한은 금메달 1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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