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뛰면 金' 볼트, 3연속 3관왕 대기록 눈앞
작성일: 2016.08.19 10:4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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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9초7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초 장벽을 깨고 세계 기록을 세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운 데 만족해야 했다.
단거리 최강자의 독주는 계속됐다. 볼트는 15일 열린 남자 100m 결승전에서 9초81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운 9초58 기록을 넘지 못했지만, 누구도 볼트를 앞지르지 못했다.
볼트는 20일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에서 3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자메이카는 19일 열린 예선 2조에서 37초94를 기록하며 조 2위, 전체 5위로 결승에 올랐다. 볼트는 예선에 나서지 않았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라이벌 미국은 37초65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아시아 2강 일본과 중국이 각각 37초68, 37초82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볼트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단거리 3관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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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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