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고 주급은 계속 SON, '1+2년' 잔류 이유가 다 있다…"손흥민은 실력과 함께 미래 다지는 멘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2) 에이전트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도 재계약에 무게를 둔 발언을 했다.
토트넘 정보를 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일단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뒤 2년 재계약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1+2년 연장 방안을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이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수 있다는 소문이 지배적이었던 가운데 정반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루 전엔 손흥민 에이전트가 직접 이적설에 반기를 들었다. 그는 손흥민이 튀르키예 갈라타라사이로 이적한다거나 직접 바르셀로나에 역제의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은 상당한 살이 붙어 공유됐다. 재계약이 늦어지는 탓에 내년 여름 공짜로 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갈라타사라이,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까지 다 달려들고 있다고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매각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를 방출해 손흥민의 높은 주급을 충당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관심도는 '기브미 스포츠'가 설명했다. 이 언론은 "맨유는 손흥민과 즉시 협상할 뜻이 있다"라며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과 결별하면 맨유가 바로 영입에 나설 것이다. 손흥민이 맨유에 합류하면 팬들에게 아주 큰 환대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손흥민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준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현재 32세인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월드클래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 득점과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라며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의 선택은 토트넘이다. 누가 보더라도 2015년부터 토트넘에 강한 충성심을 발휘했던 손흥민답게 여전히 잔류를 최우선에 두고 생각한다. 손흥민 에이전트가 아직 토트넘과 대화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구단의 생각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앞으로 토트넘에 3년 더 뛸 것이다. 손흥민의 에이전트도 여전히 토트넘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며 "장기 계약을 위한 포석으로 1년 연장하는 옵션을 사용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장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대신 주급은 변하지 않는다. 현재 19만 파운드(약 3억 4,7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손흥민은 팀 내 최고 연봉자다. 이 주급이 그대로 계약 연장에 적용될 전망이다.
토트넘이 30대 중반이 되는 손흥민과 함께하려는 이유는 분명하다. 여전히 전성기 못지않은 실력 외에도 멘토 역할을 기대한다. 스퍼스웹은 "이번 시즌 아치 그레이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던 건 프로페셔널하면서 친근함을 갖춘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라는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골과 도움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라커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손흥민이 젊은 재능에게 멘토링 해주는 게 아주 크다. 토트넘이 어린 선수를 육성하는 데 손흥민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