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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응삼이' 故박윤배, 오늘(18일) 4주기…"이것이 인생" 생전 남긴 감동

작성일: 2024.12.18 08: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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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배. 출처| MBN 방송 캡처
▲ 박윤배. 출처| MBN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원일기’ 응삼이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됐다.

박윤배는 폐섬유증으로 투병하다 2020년 12월 1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3세.

박윤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와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1974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정식 데뷔했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토지’, ‘연개소문’, ‘여로’, ‘지금은 양지’, ‘아라한 장풍대작전’, ‘그놈은 멋있었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2008년 영화 ‘리틀맘 스캔들2’,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지난 7월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바쁘고 불규칙한 스케줄에도 남매 둘을 혼자 키우며 남매의 도시락은 항상 챙겼던 박윤배의 일상과 생전 쓴 일기가 최초 공개됐다. 일기장에서는 ‘이것이 인생인가 보다. 신께 감사드리고 나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는 문구가 등장, 함께 ‘전원일기’를 촬영한 식구들이 밝고 긍정적인 그의 정성이 담긴 문장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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