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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미키 17', 내년 3월 개봉…한 달 앞당겨 관객 만난다

작성일: 2024.12.28 13:2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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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17 촬영 스틸. 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미키17 촬영 스틸. 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내년 3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미키 17'이 내년 3월 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부활절 연휴인 4월 18일 북미 개봉 예정이었으나 한 달 넘게 개봉을 앞당겼다.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상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북미의 봄 방학이 시작되는 3월로 개봉 시기를 앞당겼다는 게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내년 3월 북미 개봉보다 앞선 시기에 상영한다. '미키 17'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게 배급사 측 계획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영화 '씨너스: 죄인'과 '미키 17'의 개봉 시기를 맞바꿨다.

붕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만에 내놓는 신작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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