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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영상] 경남고 손주영, LG 1라운드에 지명…전체 2순위

작성일: 2016.08.22 14: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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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1라운드(2순위) 경남고 손주영 ⓒ 양재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2순위 지명권을 가진 LG 트윈스가 201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경남고 출신 손주영을 지명했다. 

LG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는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손주영을 뽑았다.

경남고 왼손 투수 손주영은 191cm, 94kg이라는 '완성형' 체격을 가졌다. 이것만으로도 스카우트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재목이다. 올해 성적은 14경기 평균자책점 2.55, 피안타율 0.255다.

경남고 동창인 왼손 투수 이승호와 쌍두마차로 활약하면서 3학년 투구 이닝이 52⅔이닝으로 많지 않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일찌감치 1라운드 지명 후보로 꼽혔다. 직구 최고 구속은140km 중반대를 찍었다. 30일부터 대만에서 열릴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발탁됐다.

2017 KBO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졸 예정자 692명, 대졸 예정자 233명, 외국 복귀선수 등 기타 13명까지 총 938명이 참가했다. 드래프트는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진행되며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전년도 성적의 역순(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으로 지명하는 'Z자' 방식이다. 지난해는 홀수 라운드는 성적 역순, 짝수 라운드는 성적 순서로 지명하는 'ㄹ자'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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