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겜2' 박규영 "참가자 아닌 핑크가드, 새로운 세계관 설명할 수 있어 감사"[인터뷰②]

작성일: 2025.01.06 08:00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박규영. 제공| 넷플릭스
▲ 박규영.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에서 게임 참가자가 아닌 핑크가드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규영은 최근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새로운 세계관을 설명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2'는 공개 후 이틀 만에 93개국 TV쇼 부문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규영은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에 새로 합류했다. 특히 박규영은 게임 참여자가 아닌 핑크가드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박규영은 "대본을 받고 나서 핑크가드라는 것을 알았다. 게임 참가자의 역할도 너무 흥미롭고 하고 싶은 역할이지만 핑크가드의 역할로 새로운 세계관을 설명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대가 됐고, 더욱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규영은 "핑크 가드와 게임 참가자들이 맡은 임무가 너무 다르다. 나름의 사연과 정서들을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다. 근데 너무 무자비하지만 각자의 사연들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이 설명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박규영은 마스크를 끼고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수트 안에 있으면 잘 안 들리거나 안 보여서 평소에 이야기하는 것보다 크게 이야기하긴 했다"라며 "근데 핑크색 수트를 입는 것이 재밌었다. 총기를 사용하는 역할은 처음이었다.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연습을 했고, 현장에서도 담당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배웠다"고 말했다. 

▲ '오징어 게임' 시즌2. 제공|넷플릭스
▲ '오징어 게임' 시즌2. 제공|넷플릭스

 

▲ 박규영. 제공| 넷플릭스
▲ 박규영. 제공| 넷플릭스

또한 박규영은 자신이 맡은 노을 캐릭터에 대해 "삶의 의지가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단 한가지 남아있는 희망과 실마리가 딸을 찾겠다는 의지다. 그래서 (이)진욱 선베님의 아기인 나연을 봤을 때 '내 딸이 살았다면 이정도 커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자신의 딸을 생각했기 때문에 저만의 정당성을 부여한 장면이 있다"라며 "병실에 아기를 보러갔을 때도 조심스럽게 터치를 하는 부분이라든지 제가 연기를 할 때 나연이를 보면서 제 딸이 생각나게 한다는 정당성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규영은 시즌3에서는 핑크가드의 이야기가 충분하게 잘 설명이 되냐고 묻자 "충분히 잘 설명이 되리라고 믿는다. 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많이 본 기사